훈제오리 볶음밥 (트레이더스) 리뷰입니다.

오늘은 트레이더스의 훈제오리 볶음밥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훈제오리 볶음밥의 회사 천일냉동은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에서 베스트 셀러 냉동제품을 많이 만드는 회사중 한곳인데요. 그만큼 기대가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훈제오리 볶음밥의 가격과 맛 그리고 조리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 격

훈제오리 볶음밥의 가격은 11,980입니다. 300g의 훈제오리 볶음밥이 총 5개 들어있는 제품으로 밥한공기 300g의 가격은 2,400원 정도였습니다. 요즘 고물가 시대를 생각한다면 볶음밥 한봉지에 2,400원이라 굉장히 저렴한 편이기도 한데요. 천일냉동의 제품들은 감칠맛을 굉장히 잘내는 회사이기에 어떤 제품일까 많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2. 조 리 법

훈제오리 볶음밥의 조리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냥 전자렌지로 조리하는 방법과 후라이팬에서 조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항상 냉동밥의 경우도 전자렌지로 돌리면 밥이 눅눅해지는 경험을 해서인지 왠만해선 그렇게 하지 않고 팬에다 조리하는 편입니다.

전자렌지의 경우 냉동상태의 볶음밥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고 랩을 씌운 후 약 4분간 (700W기준) 조리,

프라이팬의 경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냉동상태의 볶음밥을 넣고 중불에서 약 4~5분 잘 저어가며 조리 하면 됩니다.


3. 총 평

식감은 광동식으로 볶아서 인지 밥 한톨한톨 중국집 볶음밥처럼 고슬고슬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제품을 한입 먹어보아보니, 향이 정릉에 있는 오리궁뎅이라는 오리 맛집이 있는데 거기서 먹는 볶음밥의 느낌이 났습니다.

물론, 오리전문점에서 먹는 볶음밥의 경우 나중에 치즈를 얹어서 다시 볶아주고 계란을 넣는등 기술이 많이 들어가기에 살짝 다른느낌이지만, 진한 오리고기의 향은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치즈 대신에 케찹과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 조금더 친숙한 맛으로 변형 시켜서 먹었는데요. 전체적인 맛으로는 오리고기를 충분히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만족하면서 먹을수 있을 정도로 오리향이 강해서 충분히 만족하면서 드실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음에도 재구매를 하여 먹을 의사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참고로, 유튜브 마트일지 채널에는 같은 내용이 영상으로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날들 되시고 또 봬요!!


원재료명

정제수, 쌀(외국산), 훈제오리(오리고기(국산), 훈제오리 시즈닝-fd(정제소금(국내산), 비프분말2호(쇠고기:호주산)), 혼합제제(젖산 나트륨, 초산나트륨, 이산화규소), 정제소금, 설탕), 양파(중국산), 당근, 부추, 대파, 대두유, 굴소스(홍콩),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마늘, 물엿, 소스1, 설탕, 소스2, 양조간장, 정제소금, 참기름, 복합조미식품, 카라멜 색소,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 흑후추, 우유,대두,밀,쇠곡,조개류(굴) 함유

주의사항

이제품은 알류(계란), 메밀 , 땅콩, 고등어 ,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오징어, 조개류(전복,홍합 포함), 잣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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