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을 봤을때 자장면 같지만.. 이제품은 대만에서 온 단단면입니다. 단단면이란.. 간단하게 대만식 비빔국수라 생각하심 되는데요.. 145g 10개입 19,990원입니다.
낱개포장 10개가 들어있고.. 마라탕을 사먹지 않는 저에게는 마라샹궈 아주 순한맛으로 느껴졌습니다. 마라탕을 못먹는 제입에도 그 특유의 (팔각?) 마라향이 진하지는 않아서 먹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근데 우리가 알던 중국음식은 짬뽕, 짜장면인데.. 요즘에는 중국면 요리 하면은 다 마라탕맛이 나더라구요..
마라탕을 즐기는 제 주변지인은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단, 저같이 마라향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추… 마라탕에 익숙하시다면 가격적으로나 맛으로 한번쯤 구매해도 후회없을만한 제품이었던 같아요..
근데… 면빨의 식감은 정말 좋습니다.. 한국 인스턴트라면에서 느낄수 없는 면빨은 100점이에요..